<증산도도전-상생방송>삼도합일의 운도를 새롭게 하는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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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2장말씀

닦은 근기에 따라 도통이 열린다.

11편 182장 8절〜9절을 보면，"후천 천지사업이 지심대도술 (知心大道術)이니라."는 태모님 말씀이 있다. 곧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어야 한다는 말씀이다. 상제님 태모님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어야 하고, 그것을 끝매듭짓는 지도자의 마음을 헤아려 볼 수 있어야 된다는 말씀이다.

각자 제게 있으니 알았거든 잘 하라.

그것을 매듭짓고 성사하는 것은 너희들 자신에게 달려있다! 이 말씀 뜻을 헤아릴 줄 알아야 된다. 이 뜻을 헤아리지 못하면 상제님 태모님 일을 마무리 짓는 지도자의 뜻을 이루는 일꾼이 못된다. 상제님과 태모님，태사부와 사부의 뜻을 헤아릴 수 있어야 한다. 특히 전문 성직자들은，상제님 태모님 이 본래 의도 하는 천지대업을 마무리 지어 후천선경을 현실세계에 건설하는 주역들이다. 아주 뿌리가 되는, 천지의 기둥이 되는 큰 역군들이다.

상제님이 ’앞으로 닦은 근기에 따라 도통을 열어준다’고. 또 '공덕의 크고 작음에 따라 도를 통케 한다.' 또는 ’기국에 맞추어 준다고 하신다. 상제님 도를 닦는 도생들은 이 말씀을 한번 깊이 생각해 봐야 한다. 근기根氣가 약하다? 뿌리 근根 자에 기운 기氣 자인데, 뿌리가 약하다는 말씀이 뭐냐?

"마음 얕은 것이 가장 큰 한이다. 파라，파라 깊이 파라. 얕이 파다간 다 죽는다. 십년공부 도로아미 타불이란 말이니라."

이 말씀처럼，근기라는 것은 성경신이다. 얼마나 참되고 성실한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임했느냐? 그 과정에서 상제님 도의 개척사를 들여다 볼 수 있는，정말로 체험적인 의식을 갖게 된다. 역동적인 개척의식을 갖게 된단 말이다.

-안경전 종도사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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