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B상생방송-증산도도전 > 후천개벽의 상생 정신을 깨 주심

 

 

 

 

2:75장 말씀

당시 신원일 성도는 틈만 있으면 상제님께 “세상이 혼란무도하니 이 세상을 하루 속히 엎으시어 애타게 기다리는 저희들에게 새 운수를 열어달라.”고, 속히 개벽시켜 달라고 졸라댔다.


이에 상제님이 “인사는 기회가 있고 천리(天理)는 도수(度數)가 있나니, 그 기회를 지으며 도수틀 짜내는 것이 공사의 규범이라. 이제 그 규범을 버리고 억지로 일을 꾸미면 이는 천하에 재앙을 끼침이요,억조의 생명을 빼앗는 것이므로 차마  할 일이 아니니라.”(道典 2:74)고 하신다.

 

그럼에도 신원일이 듣지 안고 자꾸 청하자, 상제님이 더 이상 들으실 수 없어서 ‘이놈 버릇 좀 고쳐놔야겠다’ 하시고, 신원일과 두어 성도를 데리고 변산 개암사를 가신다. 거기서 천지신명에게 명을 내려 신원일 성도의 동생이 사는 집 쪽에 개벽비를 퍼붓게 하신다. 하, 갑자기 장대 같은 비가 쏟 아져 내리자 신원일성도 동생 집이 물바다가 되어 살림살이고 뭐고 다 떠내려간다.

 

 그 때 슬퍼하는 신원일에게 상제님이 뭐라고 말씀하시는가? “개벽이란 것은 이렇게 쉬운 것이리-. 천하를 물로 덮어 모든 것을 멸망케 하고 우리만 살아 있으면 무슨 복이 되리요. (중략) 내가 상생(相生)의 도로써 만민을 교화하여 세상을 평안케 하려 하나니 새 세상을 보기가 어려운 것이 아니요.

'마음 고치기가 어려운 것’이라. 이제부터 마음을 잘 고치라. 대인(大人)을 공부하는 자는 항상 남 살리기를 생각하여야 하나니, 어찌 억조를 멸망케 하고 홀로 잘되기를 도모함이 옳으리요.” (道典 2:78)하신다.

 

상제님은 지금 신원일 성도의 잘못된 개벽관을 꾸짖고 계신다. “천하사 의식,즉 한 생애를 바치고 나아가 죽어 신명이 되어서도 천지와 더불어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을 갖지 안으면,너희들은 내 천지사업에서 열매 맺을 수 없다.” 이런 메시지를 담아 경고하신 것이다.

 

신원일 성도는 또 어떠했는가. ‘아,세상 사람이 어떻게 되든 개벽이 좀 빨리 와서 좋은 세상이 열렸으면 좋겠다.’고 하며, 상제님 진리도 모르면서, 수행도 하지 안으면서, 심법도 안 닦으면서, 일체 준비도 안 하면서, 세상 망하기나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사실 상제님은 당대의 성도들로부터 오늘의 모든 일꾼들에 게 ‘진정으로 천리와 더불어,하늘땅과 함께 하는 자연개벽 과 문명개벽과 인간개벽의 올바른 섭리를 매듭지을 수 있는 참신앙은 무엇인가?’ 이것을 깨주고 계신다.

 

-안경전 종도사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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