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B상생방송-증산도도전 > 군사부일체의 후천 문화

 

 

 

도전 2:27장 말씀

상제님께서 지난날 인간역사의 대세에 대해 뭐라고 말씀하셨는가? 도전을 보면 이런 말씀이 있다.다 함께 소리내어 읽어보자.

옛적에는 신성이 바탕을 세움에 성웅이 겸비하여 정치와 교화를 통제관장하였으나 중고 이래로 성과 웅이 바탕을 달리하여 정치와 교화가 갈렸으므로 마침내 여러 가지로 분파되어 진법을 보지 못하였나니(도전 2:27장)

 

이 말씀에 보면 태초이래 지금까지 동서양의 정치판,종교판,그 어떤 문화권에서도 진벚,참 진리를 만나지 못했다.다시 말하면 '예수의 진리,석가의 8만4000법문이 참 진리가 아니다,그것은 인류를 구원할 수 있는 보편의 진리,궁극의 진리,성숙한 진리가 못된다'는 말씀이다.예수가 태어난 베들레헴에서 지금도 끊임없이 자행되고 있는 비극의 소식을 들어보라.과연 예수 진리가 참 진리가 될수 있겠는가.

 

그 다음 말씀을 읽어보자.앞으로는 원시반본이 되어 군사위가 한 갈래로 되리라.도전 이 말씀을 잘 들여다 보라.이 두 구절에서 우리는 새로운 진리의식에 눈뜨게 된다.하나는 성과 웅이 함해져서 군사위가 한 갈래로 된다는 것이다.이게 무슨 말씀인가?군은 임금 군자,사는 스승 사 자다.임금과 스승이 같은 위격에서 통일된다는 말씀이다.임금이란 정치세계의 군장을 말한다.민주사회의 대통령,수상과 같은 자리다.그리고 스승이란 진리를 가르쳐주는 사람,종교 문화권에 있는 성직자를 말한다.따라서 이 말씀은,앞으로 성직자의 위와 정치세계 통치자의 위가 하나 되는 새로운 세상으로 들어선다는 말씀이다.

 

그런데 강제님은 '이것이 바로 역사의 원시반본'이라고 하신다.왜 그렇게 말씀하시는가?중세 이전에 살았던 역사상 뛰어난 대인들은 성과 웅을 같이 썻다.곧 세상을 통치하는 사람이 심법을 전하는 성직자의 위에서 통치를 했다.그 기준점을 유가에서는 요순시대라고 한다.

 

헌데 상제님 말씀에 '요순시대에 단주가 세상을 다스렸다면 시골 구석구석까지 바른 다스림과 교화가 두리 미치고 오랑캐의 이름도 없어지며 만리가 지척같이 되어 천하가 한집안이 되었을 것이니,요와 순의 도는 좁은 것이니라."는 말씀이 있다.세상에서는 요순지치가 지극하다고 하지만, 단주의 도덕적인 역량과 통치력에 비하면 작은 것이란 뜻이다.

-안경전 종도사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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