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B상생방송-증산도도전 > 나는 삼리화로다

 

 

 

 

4:146장말씀

상제님께서 “나는 남방 삼이화三離火니라.”고 하셨다. 바로 이 한 말씀 속에 해답이 있다.박공우 성도 제자의 아들 김천수씨가 지금 서울 휘경동 역앞에서 살고 있는데, 김천수씨 아버지는 박공우성도를 15년동안 친아버지처럼 모시고 함께 살았다고 한다. 그의 아버지가 그에게 전한 말에 의하면 상제님께서 “나는 불로 오네.”라고 하셨단다. 

상제님은 본래 신미辛未생으로서 미토未土다. 선천 봄여름의 상극문화를 모두 평정하고,이 세상 정치,경제,문화,인종,언어등 갈등 요소를 대통일하여 온 인류의 한 마음 세상,가을대개벽의 새 문명을 열어주시는 조화옹 하나님. 그것을 상징하는 것이 바로 가을의 천지기운인 토다. 십토十土. 십이지지로는 미토다.

 

그런데 상제님이 현상계에 자기를 드러내실 때는 불로 오신다. 그래서 여름철 말에 오신 것이다. 그것을 상제님께서 천지의 이치로 “나는 남방 삼이화다.”라고 하신 것이다. 남방의 불로 오시는 상제님의 기운! 가을로 들어가는 여름철 끝 시간대의 대개벽의 물결! 

하늘과 땅이 만물을 낳아 기르는 것을 원리적으로 나타내는 봄천지의 팔패인 복희 팔괘도를 보면, 그 순서가 일건천一乾天 이태택二兌澤 삼이화三離火 사진뢰四震雷 오손풍五異風 육감수大坎水 칠간산七良山 팔곤지八坤地다.

 

그 가운데 첫 번째 패가 북방의 일건천인데 일은 건,하늘을 뜻한다. 두 번째 태쾌는 못[澤]의 성질을 나타낸다. 이태택 이다. 

그리고 세 번째가 이괘로서 불의 성질이다. 삼이화. 이것은 천체로 말하면 태양이고, 색으로 말하면 붉은 색, 계절로 말하면 여름철을 나타낸다. 

따라서 붉은 색은 우주의 여름철의 정신,만물이 숙성을 향해 끊임없이 성장하고 한없이 건강하게 크는 생명의 기쁨,환희,열정,광명을 상징한다.

 

-안경전 종도사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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