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B상생방송-증산도도전 > 각 신명의 자리가 잡히는 때

 

 

 

 

 

4:9장말씀

상제님은 선천 세상을 정리하시기 위해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천지 신명계를 통일하여 신도 조화정부를 세우시고, 그것을 사령탑으로 후천 인류 역사를 심판하셨다.

 

"각 신명의 자리가 잡히는 때니라." 하신 말씀에서 알 수 있듯이,이 세상 역사는 신도를 통해 인사로 뿌리내리게 된다.

따라서 우리가 상제님 천지공사의 도운과 세운의 양대 질서를 역사문제로 인식할 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인사의 근원이자 모든 인간역사 질서의 발동의 뿌리인 신도를 볼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 『도전』에 있는 상제님 공사 내용이 전부 신명계 공사다. 다시 말해 상제님 공사 내용은 겉과 속,즉 표리의 이중구조으로 되어 있다. 선천세상 마무리짓는 육임도수가 속육임과 겉육임으로 이뤄져 있듯이 상제님 공사 또한 이 세상 모든 변화의 뿌리자리에 해당되는 신도공사가 있고, 그 신도공사를 바탕으로 해서 공사 내용이 현실역사에 표출되는 인사가 있다.

그런데 천지공사를 제대로 알고 보면 신도가 곧 인사요, 인사가 곧 신도공사다. 신도가 천지변화의 속공사라면, 인사는 그 겉공사다. 신도와 인사, 이것은 둘이 아닌 하나인 것이다.

상제님께서 성도들에게 이걸 직접 보여주신 적이 있다.하루는 "너희들이 신명 보기를 원하니 내일은 신명을 많이 불러 너희들에게 보여 주리라." 고 하신다.

상제님 성도들이 '천지신명들이 어떻게 오려나.’ 하고 궁금 하기도 했을 테고, 어떤 기대감도 있었으리라. 성도들이 원평 높은 곳에 올라서서 보니 원평 앞뜰에 금광터 광부들이 떼거리로 몰려든다. 이에 상제님이 ”저것이 다 신명이니 신명을 부르면 사람이 이르느니라”고 하신다. 이 말씀은 인간의 속, 인간의 근본은 신명이라는 뜻이다. 인간과 신명은 이렇게 일체관계로 겉과 속,생명의 안과 밖의 관계로 공존하는 것이다.

-안경전 종도사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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