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도전-상생방송>여자의 첫 월경 피로 쓴 가을의 인간 몸개벽 공사

10:107장말씀

첫 몸을 받아서 보신 인간 몸개벽 공사 호연에게 붙인 선매숭자 도수에서, 첫 몸을 받아서 쓰신 공사내용이 있다. 그 구절을 한번 잠깐 보자. 10편 107장. 오른쪽 측주에도 ’감결'이라고 첫 월경을 받아서 그 피로 쓴 공사의 주제가 될 수 있는 어구가 있다. 달 감 자, 맺을 결 자. 이 甘結이라는 문구에 대해서는 107장 성구 끝에 있는 김충식 소장본의 왼쪽 측주를 보면 잘 나와 있다.

관청에서 내는 서약서,감자에는 만일 어기거나 거짓이 있으면 처벌을 달게 받겠다는 뜻이 들어 있다. 암행어사가 임무 수행을 위해 지방 수령에게 내리는 문서도 감결이라 했다. 감결은 상급관아에서 하급 관아에 내리는 공문,또는 하달된 명을 그대로 집행하겠다고 관청에서 내는 서약서다. 만약 어기거나 거짓이 있을 때는 달게 처벌을 받겠다는 뜻이 감결에 들어있다. 인사로서 꼭 그렇게 되게 한다, 꼭 그렇게 된다는 의지가 들어있고, 서원이 들어있고, 약속이 들 어 있다.

受天地虛無하여 仙之胞胎하고 受天地寂滅하여 佛之養生하 고 受天地以記하여 儒之浴帶라. 冠狂은 充率 虛無寂滅以記니라."

이 선불유에 전부 월경 피를 찍고 아래 감결로 맺었다. 그리고 관왕 도솔 허무적멸이조를 보면 손가락으로 찍은 자국이 있다.

-안경전 종도사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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