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도전-상생방송>예를 아는 일꾼

8:107장말씀

예에 대한 상제님 말씀이 있는데, 이 말씀을 볼줄 알면 인제 일꾼이 큰 일꾼이 다 되가고 있는거에요 . 이 말씀에서 그 禮에 대한 몸가짐 , 이 속에서 동과 정을 말씀하시거든. 이 말씀에서 동과 정이란 무슨 뜻인가. 또 무례,무도리無道理를 말씀을 하셔요.

예란 뭐냐?

무엇보다도 예는 한 마디로 질서 여. 예는 질서다 말이에요.

인간의 이 몸놀림 나의 이 몸놀림, 동정어묵, 어묵동정이니까 말하고 침묵하고 가만히 이렇게 앉아있는거, 수행할 때 이렇게 눈 지그시 감고 이렇게 있는 모습, 고요히 앉아있을 때 고요히 앉아서 명상에 잠기거나 사물을 바라보고 있는 직관하고 있는 그 모습 그리고 사지를 놀려서 걸어다니고 뭐 운동하는거라든지  뭐 하여간 기거동작이라고 하는거 이게 전부 동이지. 정은 뭐에요? 어묵동정. 정이라는 것은 뭐 그몸 놀리는거,잠시 이렇게 쉬고 있는 그 모든게 정 이라고 할 수 있는데,상대방 말을 이렇게 쭉 들으면서 진지하게 가만히 이렇게 듣는거,깊은 생각이 잠기는거,자연을 바라보면서 하늘땅과 하나되는 그런 사색 하는 모습 그게 정 이란 말이에요.

 더 나아가서 예는 이 우주의 질서까지를 말하는거에요. 그 모든 것은 우주의 이법과 질서에 의해서 자리를 잡거든. 하늘과 땅의 관계도 그렇고. 이 세상의 모든 인간과 만물이 살아있는 모습, 살아가는 실상이 예단 말이에요. 그런데 우리가 인제 문화 속에서 사회 속에서 말할 때 그 예는 인제 어떤 관계를 말하는건 데,본래의 예라는 말은 어디에서 온거냐. 예라는 뭘 얘기하는거냐.

-안경전 종도사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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